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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24일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 남은 음식을 활용한 요리법 등을 소개한 '그린레시피 북'을 발간, 배포에 나섰다.
이 책은 지난해 환경부와 동양매직이 공동으로 주최한 공모전에서 뽑힌 요리법을 모은 것으로, 가정에서 생긴 `자투리 음식'과 냉장고 속 숨은 음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법이 담겨 있다.
이 책에는 `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든 색다른 요리'와 `자투리 음식재료로 만든 특별 요리', `남은 음식으로 재탄생한 이색 요리', `기타 요리' 등 4개 부문의 55개 요리법이 담겨 있다.
환경부는 설을 맞아 이 책을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비치하고,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와 스마트폰 요리 애플리케이션인 `오마이셰프'를 통해 요리법을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