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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70대 재미 동포여성이 딸의 차에 치어 숨졌다.
라디오코리아는 4일 부에나 팍의 노인아파트 앞 도로변에서 올해 양분순씨(71)가 충돌사고를 내고 도로변으로 돌진한 딸의 차량에 치어 현장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양 씨는 외출을 하기 위해 노인아파트 앞에서 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낸 양씨의 딸 임모씨(47)는 자신의 차를 좌회전을 하려던 순간 다른 방향에서 달려오던 차량과 그대로 충돌했다. 충돌한 임씨의 차는 보도로 돌진해 양씨를 덮쳤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