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앓이’ 박시후의 본격 ‘가슴앓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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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후가 모성자극 하는 눈물과 기습 키스로 여심을 흔들었다.ⓒMBC '역전의 여왕' 캡처
배우 박시후가 지난 21일 방송된 ‘역전의 여왕’ 20회에서 모성을 자극하는 눈물연기와 박력있는 기습키스를 동시에 선보이며 또 한 번 여심을 흔들었다.
극 중 용식(박시후)은 형 용철의 속임에 넘어가 한 중년의 여성을 자신을 낳아준 친어머니로 오해하고 어머니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으로 차 안에서 서글프게 눈물을 흘렸다.
또 감정을 추스리며 자신의 집 앞에 앉아 있던 용식은 말을 걸며 다가오는 태희에게 "가요..가라구요, 난 분명히 가라고 했습니다. 안간 건 당신이야" 라고 말하며 '기습키스'를 해 태희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폭발시켰다.
이같은 '기습키스'를 계기로 용식과 태희의 폭풍 러브라인과 함께 용식의 ‘가슴앓이’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용식이 울 때 나도 따라 울었다", "박시후의 눈물 연기 정말 최고였다", "용식-태희가 연결됐으면 좋겠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키스신 최고! 다음주가 너무 기대된다"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 20부작으로 기획됐던 ‘역전의 여왕’은 최근 상승세를 몰아 연장방송을 확정하고 내년 1월까지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