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들과 폴라로이드 인증 사진 찍었다” 자랑
  • 그룹 ‘키스(KISS)’의 보컬 겸 베이시스트 진 시몬즈(61)가 또 여성편력을 자랑했다고 유코피아닷컴이 21일 전했다.
  • ▲ 그룹 ‘키스’의 보컬 겸 베이시스트 진 시몬즈.ⓒ유코피아닷컴 캡처
    ▲ 그룹 ‘키스’의 보컬 겸 베이시스트 진 시몬즈.ⓒ유코피아닷컴 캡처
    ‘키스’는 독특하고 엽기적인 화장과 파격적인 의상, 광란의 무대매너로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헤비메탈그룹.
    ‘키스’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바람둥이로 유명했던 시몬즈는 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의 라디오방송 ‘우디 앤 웨이크업 콜(Woody and the Wake-Up Call)’에 출연해 자신과 관계를 가졌던 여성이 적어도 5000명이 넘는다고 떠벌렸다.
    게다가 그는 “허세가 아니라 사실이다”라고 주장하며 “매번 파트너들과 폴라로이드로 인증 사진을 찍었다. 모두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증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몬즈는 ‘키스’로 활동했던 37년간 전 세계를 돌며 수많은 투어공연을 펼쳤으며 매번 각국의 미녀들과 섹스파티를 벌였다고 말했다. 또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책으로 펴낼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기타 겸 보컬리스트인 시몬즈가 속해있는 그룹 ‘키스’는 1970-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X재팬을 위시한 일본 비쥬얼 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