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서비스플랜(ServicePlan) 그룹의 글로벌 CCO인 알렉산더 실(Alexander Schill)이 2011년 칸 국제광고제 다이렉트(Direct)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게 됐다.


  • ▲ 다이렉트 심사위원장 알렉산더 실
    ▲ 다이렉트 심사위원장 알렉산더 실

    알렉산더 실은 2005년 독일의 광고대행사인 스프링거&제이커비(Springer&Jacoby)가 칸 국제광고제에서만 6개 부문에서 7개의 상을 차지하도록 만든 주역. 2006년부터 서비스플랜의 CCO를 담당하면서 현재 BMW, 루푸트한자, 02, 소니 에릭슨 등의 광고를 담당하고 있다.


    서비스플랜은 알렉산더 실의 지도 하에 현재 독일 제2의 대행사로 발돋움했다.

    한편 적절한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의 효율적인 행동을 이끌어낸 캠페인에 수상하는 프로모&액티베이션 부문은 호주의 워렌 브라운(Warren Brown)이 이끌게 됐다. 워렌 브라운은 호주 대행사 BNF의 설립자이기도.

    워렌 브라운은 지금까지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만 해도 19편을 만들어낸 걸출한 인물로, 그가 이끄는 BNF는 2009년 지난 10년 간 가장 우수한 호주의 대행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 ▲ 프로모 심사위원장 워렌 브라운
    ▲ 프로모 심사위원장 워렌 브라운

    이미 D&AD 아트 디렉션 북(Art Direction Book), 금세기 최고의 포스터 100선(100 Best Posters of the Century), 첨단 광고(Cutting Edge Advertisement) 등에 그 작품이 실린 워렌 브라운은 광고계의 살아 있는 전설 같은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물.

    또한 2008년에는 매해 다이렉트 캠페인과 디지털 캠페인에 관한 전세계 캠페인에 대해 보고하는 원 리포트(Won Report, thebigwon.com)에서 그를 세계 3대 ECD로 선정한 것으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