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현빈 문자 수신음 '문자왔숑'에 관심 폭발
  • ▲ SBS ‘시크릿가든’에 등장하는 ‘문자왔숑’이라는 메시지 수신음이 타루의 목소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sbs 시크릿 가든 캡처, 타루 미니홈피
    ▲ SBS ‘시크릿가든’에 등장하는 ‘문자왔숑’이라는 메시지 수신음이 타루의 목소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sbs 시크릿 가든 캡처, 타루 미니홈피

    SBS ‘시크릿가든’에 등장하는 ‘문자왔숑’이라는 메시지 수신음이 타루의 목소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주말 방송된 SBS TV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7, 8화에서는 하지원(라임 역)과 몸이 바뀐 현빈(주원 역)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문자왔숑'이라는 메시지 수신음을 듣고 부하지원 앞에서 현빈이 극 중 하지원의 말버릇대로 '문자왔숑, 문자왔숑'하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장면은 큰 웃음을 전해주며 이목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현빈의 '문자왔숑'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며 관심을 끌었다.

    지난 해 캔유 블링폰 CF 삽입곡 'Bling Bling'뿐만 아니라 LG 휴대폰에 삽입된 메시지 수신음으로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선 타루의 '문자왔숑'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공유되며 뜨거운 주목을 받는 중이다.

    한편, 2007년 데뷔한 타루는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정규 1집도 낸 여성 보컬리스트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