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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서서 자는 나무' 언론시사회가 지난 2일 압구정 CGV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뉴데일리
불의의 사고에 휩쓸리게 되는 한 소방관 가족의 가슴 아픈 사건을 그린 송창의, 서지혜주연의영화 <서서 자는 나무>가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 압구정 CGV에서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VIP 시사회에는 지난 언론 시사회 때 쏟아졌던 뜨거운 관심 못지않게 많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과 영화 제작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소방방재청, 삼척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토니 안, 김옥빈, 오만석, 최정윤, 조미령, 이상윤, 우희진, 임주은, 이켠, 김기범, 박시은, 김재덕, 박건형등국내톱스타들이영화 <서서 자는 나무>를 응원하기 위해 바쁜 스케줄을 가운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시사회에는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해 수많은 소방관계자들과 제작 지원에 도움을 준 김대수 삼척시장과 강원대 삼척 캠퍼스 최선도 부총장 등이 초청되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상영 전 무대인사에서 박연수소방방재청장은“오늘 송창의씨가 소방관으로 데뷔하는 날이라 특별히 왔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서서 자는 나무> 전 스탭진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무대에 오른 송창의는 “열심히 찍은 만큼 마음이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으며, 주혜린은 “영화 많이 사랑해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며 깜찍한 포즈를 취해 객석으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서지혜는 “처음으로 관객 앞에 서는 자리라 무척 떨리고 긴장이 되네요”라고 첫 주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으며, 여현수는“정말 열심히 찍었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눈물이 나실 때는 참지 마시고 우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하며 가슴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임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송인선 감독은 “추운 날씨 속에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주위에 입소문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하며 무대 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