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제6의 멤버 합류설 솔솔~
  • 보이그룹 G.O.D(지오디) 출신 배우 윤계상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 - 1박2일'의 새 멤버 후보에 오른 사실이 알려져 주목된다.

    윤계상의 한 측근은 "지난달 30일 밤 KBS '1박2일' 제작진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윤계상에게 멤버 합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 ▲ 배우 윤계상  ⓒ 연합뉴스
    ▲ 배우 윤계상 ⓒ 연합뉴스

    그러나 윤계상이 "현재 지방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 중이라 합류 여부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하지 않은 상태"라며 "향후 충분한 검토를 거쳐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가수 MC몽이 병역기피 혐의에 휘말려 자진 하차한 이후 '1박2일'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5인 멤버 체제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새 멤버의 영입 필요성을 느낀 제작진은 내달 26일 방송분부터 '제6의 멤버'를 합류시켜 촬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오디 해체 이후 연기자로 변신한 윤계상은 지난 여름 방송된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에서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신태호 중위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윤계상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풍산개'에 캐스팅, 배우 김규리 등과 촬영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