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전국연합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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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북한의 연평도 불법 공격을 호도하지 말라”
뉴라이트전국연합(이하 뉴라이트)은 25일 성명을 내고 “연평도 사태에 관해 중국 정부는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국답게, 사건을 호도하지 말고 진실에 입각한 확실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이 북한을 두둔하는 것이 공식 확인되면 정부는 아시안게임을 거부하고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뉴라이트는 이어 “중국이 남북 분쟁에 중립을 지키겠다면 앞으로 한미 간의 훈련과 북에 대한 응징에 관여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중국이 유엔 결의를 무시하고 뒤에서 계속 북한을 도와 이러한 사건들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뉴라이트는 “이 기회에 전 세계는 대만을 승인하고 중국의 반정부 세력 지원에 나서야 한다”라며 “부도덕한 정권이 세계의 요지를 차지하여 세력이 더 강화된다면 장래 세계 평화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천안함 폭침의 큰 피해를 당하고도 북이 도발할 때마다 ‘정밀 타격 불사’를 부르짖는 국방 장관과 ‘확전 마라’라고 대통령에게 건의한 청와대 참모는 이번 기회에 반듯이 교체해야 국민이 안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