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 '뜨거운 사이'?

16일 오전 버즈의 리더 윤우현과 럼블피쉬의 최진이가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버즈의 소속사 관계자가 나서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분명한 선을 그었다.

소속사 에이원피플의 관계자는 "버즈가 16일 스페셜 앨범 'fuzz·buzz(퍼즈 버즈)'를 발매한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열애설을 흘린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사고 있다"고 억울함을 표시한 뒤 "윤우현에게 확인한 결과 '최진이와는 단지 음악적으로 친한 동료일 뿐 이상 이하도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윤우현의 경우 그 동안 앨범 작업에 몰두하면서 연애를 할 수 있는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았다"면서 "두 사람 모두 밴드로 활동 중이면서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도 비슷해 다른 지인들과 함께 몇 차례 자리를 같이 한 것이 열애설로 발전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