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화 워리어스 웨이 홍보차 LA로 출국
  •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 홍보차 LA로 떠난 배우 장동건.  ⓒ 뉴데일리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 홍보차 LA로 떠난 배우 장동건. ⓒ 뉴데일리

    내달 2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장동건이 미국 홍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관심은 단연 장동건의 '공항패션'. 인천공항에 도착한 장동건의 패션은 심플하고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이었다. 검정색의 큰 선글라스부터 너무 튀지 않는 검은색 비니에 운동화까지, 올 블랙의 의상만으로도 멀리서 금방 알아챌 수 있을 정도의 완벽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이었다.

    장동권은 현재 차기작으로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의 빠듯한 영화 촬영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도 연신 미소를 머금으며 공항까지 찾아준 매체들에게 본인의 소감을 편안히 밝히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미국 프로모션 차 출국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홍보에 임하고 돌아오겠다”며 간단한 소감을 밝히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장동건은 취재진들을 향해 시종일관 차분하게 성실히 답하고, 멀리까지 배웅 나온 일본 팬들을 위해 선글라스를 벗고 손을 흔드는 등, 여유 있고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장동건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의 주인공으로서 현지시간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LA 현지의 홍보차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 및 레드카펫 행사 등을 진행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영화 ‘워리어스 웨이’는 국내에서는 12월 2일, 미국에서는 12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 홍보차 LA로 떠난 배우 장동건.  ⓒ 뉴데일리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 홍보차 LA로 떠난 배우 장동건. ⓒ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