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예약 판매… 4시 40여분 공연 실황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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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0일 '더 뫼비우스' DVD가 출시된다.ⓒ서태지컴퍼니
서태지의 398일간의 전국투어를 담은 ‘더 뫼비우스’ DVD 스페셜판이 오는 11월 10일 출시된다.
‘더 뫼비우스’는 4년 7개월이라는 공백을 깨고 돌아온 서태지가 1년여의 활동을 총정리하는 공연으로, 총 11회 공연에 전국관객 5만 5천 명이라는 엄청난 관객이 함께한 실황 영상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스페셜판 ‘더 뫼비우스’ 공연실황은 블루레이 두 장, DVD 두 장씩 총 네 장으로 구성돼 있다.
한 장에는 2009년 8월 30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앵콜 공연 실황 영상 총 24곡을 담았으며, 다른 한 장에는 전국투어 다큐멘터리 영상이 담겼다.블루레이 가운데 최상급 사양을 갖춰 공연실황과 모든 다큐 영상을 HD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오디오 또한 무손실 포맷인 LPCM STEREO와 DTS HD-MA 5.1을 지원해 최고의 음질을 구현했다.
총 러닝타임은 4시간 40여 분으로 그간 출시된 서태지 관련 영상 기록물 중 단연, 최장 시간의 기록물이다.
마지막으로 약 30분 분량으로 편집된 'The Final Rehearsal'은 이번에 출시되는 ‘스페셜판’에만 포함되는 특별한 영상으로, 전국투어 시작 전날, 진행된 마지막 리허설의 순간이 담겨 있다.한편, 이번 스페셜 판은 사전예약 형태로 판매될 예정이며 1만 5천장 초도에 한해 기념 핸드폰 스트랩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