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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라온골프클럽은 지난 23일 이 골프장의 홀인원 이벤트 홀인 레이크 6홀에서 회원 김용의(65) 씨가 티샷한 공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 들어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김 씨가 받는 경품은 라온골프클럽의 모기업인 라온레저개발㈜이 제주시 한림읍 재릉지구에 조성하는 리조트 36평형(119.965㎡) 1채로, 분양 가격은 약 3억6천만원이다. 


    이 골프장은 지난 8월 15일부터 내년 8월 14일까지 1년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리조트를 건 홀인원 이벤트를 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 홀인원을 한 고객이 여러 명 나오면 공동 소유가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