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레코드협회 ‘골드디스크’ 수여20일부터 Gee(지) 두 번째 싱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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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가 일본 진출 한달여 만에 앨범 판매 10만고를 올리며 일본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골드 디스크 가수에 등극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가 데뷔 한 달 여만에 일본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골드 디스크 가수에 등극했다.
최근 일본레코드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9월초 발표된 소녀시대 일본 데뷔싱글 '지니'는 골드디스크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음반 10만장 이상 판매될 때 주는 상과도 같다. 데뷔 한달여만에 골드 가수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일본 가수로서도 쉽지 않은 일.
소녀시대는 데뷔 싱글부터 1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현지 높은 인기도와 위상을 자랑했다. 레코드협회 외의 오리콘차트에서는 소녀시대의 싱글이 9만 여장이 팔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가 기록한 싱글 판매량은 일본에 진출한 한국 걸그룹 가운데 최고 수치다. 소녀시대와 함께 한국 걸그룹 열풍을 이끌고 있는 카라의 데뷔 싱글 '미스터'는 오리콘차트 기준으로 약 7만5000장 팔려나갔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0일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 'Gee'(지)를 발표하며 소녀시대 붐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소녀시대의 이번 새 싱글은 첫 싱글 '지니'의 기록을 쉽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