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닮은꼴 뉴요커 등장에 여심 흔들~
  • ▲ 이름이 같아 화제 선상에 오른 존윤(좌)과 존박(우).
    ▲ 이름이 같아 화제 선상에 오른 존윤(좌)과 존박(우).

    빼어난 외모와 지성에도 불구, 좀처럼 나쁜 남자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 엠넷(Mnet)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이하 그당반)'에 슈퍼스타K의 존박과 이름이 똑같은 훈남 뉴요커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탤런트 김지훈을 닮은 훤칠한 외모와 매력으로 MC 김원희와 출연자는 물론 이유진, 시크릿 한선화, 사유리 등 여성 패널을 단박에 사로잡은 존윤(28).

    최근 '그당반' 녹화장에서는 존윤을 소개하는 VCR 화면이 나오자마자 김원희가 "슈퍼스타K 존박과 이름이 똑같아 순간 진짜 존박인 줄 알았다"며 박장대소를 터트렸다.

    이날 존윤은 출연자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기품 있는 이미지를 과감히 포기하고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상추쌈을 싸먹는 ‘맨발의 기봉이' 흉내를 100% 싱크로율로 구사해 촬영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국제 통역사이자 영어강사로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매력남 존윤은 연 매출 20억 원의 쇼핑몰 CEO, 현직 유도선수 등 같은 쟁쟁한 남성 출연자들과 흥미로운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엠넷 '그당반'은 다양한 연애 프로그램 속에서도 ‘연애를 못하는 여자들에게 나쁜 남자를 가려내는 비법을 전수하겠다’는 기획의도 아래 총 12명의 남성 중 좋은 남자를 가려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여성 출연자가 좋은 남자를 가려낼 경우 상금은 물론 커플의 기회가 주어지며 실패할 경우 상금은 나쁜 남자의 몫이 된다. ‘그당반’은 슈퍼스타K 방송 직후인 매주 토요일 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