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2PM 택연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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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 엠넷미디어

    드라마 '도망자'로 또 한번 연기 변신에 나선 가수 비(사진)가 가요계 최고 '수트 간지남'에 선정됐다.

    7일 저녁 6시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는 20대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주기 위해 야심차게 신설된 'MCD 어워드' 코너를 통해 올 가을 가요계 최고의 수트 간지남은 누구일지 한데 모아 비교, 분석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중 비는 유노윤호, 빅뱅 탑, 2PM 택연 등 쟁쟁한 매력남 후보들을 제치고 영예의 1위를 꿰찼다.

    제작진은 "수트 간지남 최적의 조건은 약간 마른 듯한 몸매와 큰 키다. 끊임없는 운동과 자기관리로 꿀복근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가 수트 간지남 1위에 올랐다"며 "최근 드라마로 멋진 액션과 시크한 수트 패션을 어필한 게 주효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엠 카운트다운에는 발랄한 레게소녀로 컴백한 미쓰에이, 비스트, 유키스, 남녀공학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수놓았다.

    Mnet '엠 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