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3군데 기획사와 최종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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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제공 = 엠넷미디어

    티아라가 일본의 초대형 기획사로부터 3억엔(약 40억원)의 러브콜을 받아 화제다.

    티아라의 일본 진출을 위해 3억엔(약 40억원)의 금액을 제시한 일본 기획사 측은 "티아라가 가수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CF 등 다방면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밝힌 뒤 "전 멤버의 예쁜 외모 또한 러브콜을 하게 된 주 요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일본 기획사가 티아라의 일본 진출을 위해 제시한 금액은 국내 걸그룹 중 최고 수준이라는 설명. 티아라는 현재 일본 기획사 3곳에서 이미 러브콜이 들어온 상태다.

    이와 관련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그동안 티아라 멤버들이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드라마와 영화, CF 등 다방면에서 활동, 시간 조율이 어려워져 사실상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며 "지금은 각 멤버들의 개인활동이 마무리 되고 있고 2집 앨범 발매 준비도 막바지 상태라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되면 빠른 시일 내에 일본 진출 여부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티아라의 일본 진출 시기는 2집 앨범이 완벽히 마무리 되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2집 앨범 준비에 한창인 티아라는 기존 6인조에서 새 멤버 류화영이 영입돼 7인조 체제로 바뀐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