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류시원 깜짝 결혼 발표…“내년에 아빠된다”네티즌 “송승헌이 다음타자다”…정우성, 박수홍도 순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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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류시원이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차기 품절남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6일 류시원의 결혼 발표 소식에 국내 및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류시원의 결혼 발표 전 국내 결혼정보업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결혼정보회사 NB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회원 603명을 대상으로 ‘노총각 연예인 중 2010 내 결혼 발표를 할 것 같은 연예인은 누구’라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이 넘는 302명이 송승헌을 지목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정우성, 박수홍이 각각 35.8%, 23%를 차지하며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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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배우 류시원이 결혼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연합뉴스
류시원의 예비신부는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으며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6일 자신의 팬 카페에 “오는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내년 봄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며 “너무 갑자기 알려드려 놀랐을 테지만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 이제야 알려 드리게 됐다. 30대의 마지막인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오늘을 계기로 여러분께 지금까지 해온 그 이상의 노력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의 글을 남겼다.
결혼식 주례는 류시원의 데뷔작 '느낌' 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한류스타 연출자 윤석호 PD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