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비하인드 스토리' 매주 공개
  • ▲ 본선 무대에서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신 김그림.
    ▲ 본선 무대에서 아쉽게도 탈락의 고배를 마신 김그림.

    케이블 사상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선상에 오른 슈퍼스타K2의 매주 방송 뒷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Mnet <우리는 슈퍼스타K 2>.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울고 웃겼던 슈퍼스타K2 도전자들의 다양한 애환들이 공개될 예정. 특히 오는 24일에는 TOP 11의 치열했지만 행복했던 무대 뒷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선 그 동안 자신이 했던 이기적인 행동에 대해 생방송 중 사과의 말을 전해 이슈가 됐던 김그림이 방송에서 미처 다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꺼내는가하면 "딸이 현재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모든 매는 자신이 맞겠다"고 밝힌 아버지의 뼈아픈 당부가 이어지면서 애틋하고도 특별한 부녀간의 사랑이 그려질 전망이다.

    또한 생방송에서 여자친구를 향한 그리움과 사랑을 전해 화제가 됐던 허각이 최악의 컨디션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무대를 마쳐 TOP 8에 합류하게 된 숨겨진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그림은 지난 21일 새벽 3시 46분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미니홈피에 남기며 지금껏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그림은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면서 "따끔한 말씀들을 귀담아 듣고 성숙한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뒤 "여러분의 응원과 위로의 말씀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살겠다"고 밝혔다.

  • ▲  TOP 11 진출자들의 기념 사진.
    ▲ <슈퍼스타K2> TOP 11 진출자들의 기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