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출연, '여친' 애칭 부르며 쑥스러운 고백
  • V.O.S의 최현준이 지난 14일 KBS COOL FM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 생방송 중 "여자친구가 있다"는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 ▲ 사진제공=스타제국
    ▲ 사진제공=스타제국

    V.O.S는 ‘키스 더 라디오’의 ‘건수 있는 화요일’ 코너에 출연, ‘나는 이럴 때 몸이 예전 같지 않다’의 주제로 재치 있는 입담을 펼치던 중 김경록이 최현준에게 여자 친구가 생겼다는 갑작스런 폭탄 발언을 던진 것이 계기가 돼 최현준의 돌발성(?) 고백이 전파를 탔다. 

    '보이는 라디오'를 여자친구가 보고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뗀 최현준은 다정하게 여자친구의 애칭을 부르며 쑥스럽게 고백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에 키스 더 라디오의 DJ 이특이 ‘심경을 문자로 답변해주세요’라고 눙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최현준의 깜짝 고백을 이끌었던 김경록은 "사실 최현준이 Mnet ‘엠넷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출연 중"임을 밝혔다.

    최현준이 로맨티스트 다운 모습을 여과 없이 선보인 달콤한 데이트 장면은 오는 29일 Mnet ‘엠넷스캔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V.O.S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고 17일 스페셜 미니앨범 파트1 ‘Full Story’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