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 출연, 실제 나이 고백…"스물 아홉 아닌 서른 셋"
  • ▲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이 20대가 아닌 30대라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놀러와 방송화면
    ▲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이 20대가 아닌 30대라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놀러와 방송화면

    방송인 김나영이 방송용 나이와 실제 나이가 다르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실제나이는 30대 초반이지만 방송용 나이는 20대”라고 밝혔다.
     
    이날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는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김나영은 “20대에 소처럼 일만 했다”고 털어놓자 MC 김원희가 “지금 30대 초반이지 않느냐”고 실제 나이대를 언급하자 이에 당황한 김나영은 사실을 고백하기에 이르렀다.
     
    김나영은 “아직 많은 분들이 내가 20대 인줄 알고 있다. 소속사 사장님이 나에게 20대 나이를 주었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김나영의 프로필로 1981년으로 기재돼있으나 실제 김나영의 나이가 33살로 밝혀지면서 1978년으로 정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