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수(29 · 오미야)가 11일 일본 프로축구 진출 이후 5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천수는 이날 오후 일본 사이타마 NACK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J-리그' 22라운드 시미즈 S-펄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28분 승리의 쐬기를 박는 팀의 세번째 골을 터트렸다.
    오미야는 이날 시미즈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천수의 데뷔골은 지난달 15일 주빌로 이와타전에서 첫 줄장한 뒤 5경기 만에 나온 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