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해인이 고영욱과의 소개팅 도중 눈물을 흘렸다. ⓒ tvN 방송화면 
    ▲ 배우 이해인이 고영욱과의 소개팅 도중 눈물을 흘렸다. ⓒ tvN 방송화면 

    신인배우 이해인(24)이 가수 고영욱(34)과의 소개팅에서 눈물을 쏟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해인은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이뉴스 위클리’의 ‘리얼리-소개남녀’ 코너에서 룰라 출신의 방송인 고영욱과 소개팅을 가졌다. 이 소개팅은 바로 ‘남녀가 만난 지 3분이면 상대에 대한 호감이 결정된다’는 속설을 확인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스케이트장으로 들어간 고영욱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이해인을 내버려 둔 채 혼자서만 스케이트를 즐기는 등 이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참다못한 이해인은 결국 울면서 스케이트장을 빠져나가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

    특히 고영욱은 이해인을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 실망한 것 같다”는 직설 발언으로 이해인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해인 역시 “고영욱에 대한 좋지 않은 선입견이 있다”며 100점 만점에 60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줬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고영욱은 이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노래를 불러 달라"는 이해인의 부탁에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발라드 실력을 뽐냈다. 이에 이해인은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로 화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