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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존(LIL JON ) ⓒ 뉴데일리
미국 유명 힙합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릴존이 아시아 투어의 첫 방문지로 한국을 찾는다. 이번 내한공연은 9월 18일 올림픽공원 내 OL PARK 축구장(벨로드롬)에서 야외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솔자보이, 티아이 등과 함께 미국 서부 힙합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릴존은, '크렁크' 라는 음악장르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어셔의 와 시아라의 를 빌보드 1위에 올려놓으며 프로듀서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은 그는 많은 스타를 배출해낸 미국 음악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한다.
이번 릴존의 내한공연 관계자는 "릴존은 이번 공연을 통해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며, 한국에서의 첫 무대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힙합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이 시대 최고의 프로듀서인 릴존의 이번 내한공연은 그동안 진정한 힙합 음악을 갈망해왔던 힙합 팬들에게 2010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릴존 내한 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되며 국내 힙합 가수 아웃사이더와 슈프림팀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티켓은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R석이 121,000원, S석이 99,000원, A석은 77,000원이다. 모든 입장객에게는 '1 Free Drink'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