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이컷에서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인 유진. ⓒ 하이컷
    ▲ 하이컷에서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인 유진. ⓒ 하이컷

    ‘아임 유어 걸’을 외치던 ‘가요계의 요정’ 유진이 상반신을 노출한 화보를 선보였다. 데뷔 14년 만에 첫 노출화보다.

    유진은 패션매거진 하이컷의 8월 모델로 등장,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 라인을 란제리와 망사 의상을 통해 과감히 드러냈다. 블랙 코르셋을 입고 도발적인 포즈와 표정은 전문 모델을 능가한다.

  • ▲ 하이컷에서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인 유진. ⓒ 하이컷
    ▲ 하이컷에서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인 유진. ⓒ 하이컷

    특히, 블랙 쇼트 팬츠만 입고 긴 머리로 살짝 가슴을 가린 상반신 누드컷은 파격적이나 청순함이 엿보이며 자신만의 섹시미를 만들어냈다.

    현재 KBS2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 중인 유진은 “드라마에서 악녀 연기로 변신하는 것과 흐름을 맞춰 이번 기회에 기존의 소녀 같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다”고 화보촬영 이유를 밝혔다.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한 유진은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고전적 청순미로 인기를 모았으나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강한 소녀 이미지가 다양한 배역을 맡기에 걸림돌이 됐다.

  • ▲ 하이컷에서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인 유진. ⓒ 하이컷
    ▲ 하이컷에서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인 유진. ⓒ 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