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걸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 공항에서 '시스루룩'을 입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자료사진
    ▲ 걸그룹 카라의 멤버 강지영이 공항에서 '시스루룩'을 입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자료사진

    걸그룹 카라의 막내 강지영의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강지영이 공항에서 출국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은 강지영의 ‘사복’ 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인 강지영은 검은색 속옷을 착용한 뒤 흰색 티셔츠를 입어 ‘시스루룩’을 연출했다. 또 자신의 강점인 긴 다리를 살려 짧은 팬츠를 착용 자연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 같은 강지영의 ‘시스루룩’ 연출에 설왕설래 하는 모습이다. 고등학생이 소화하기엔 과한 패션이라는 것.

    한 네티즌은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일반 17세 여고생이 공항에서 절대 소화할 수 없는 의상”이라고 비판했다. 반면에 "무대에서 배꼽 보이는 것에 비하면 양호한 의상 아니냐" "시스루룩은 요즘 트렌드에 불과하다"며 옹호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