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이끼' 정재영(좌)과 유선(우) ⓒ 뉴데일리
    ▲ 영화 '이끼' 정재영(좌)과 유선(우) ⓒ 뉴데일리

    영화 '이끼'의 히로인 유선과 이장 정재영이 28일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 마운드에 시구시타자로 만난다.

    이번 시구시타 행사는 평소 LG트윈스의 팬인 것으로 알려진 두 배우의 자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영화에서 빛났던 두 배우의 호흡이 이번에도 다시 한번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중 최단 150만 관객 돌파, 청소년관람불가 중 최단 기간 200만 돌파 등 연일 새로운 기록을  수립중인 영화 '이끼'. 특히 행사는 '이끼'의 250만 돌파를 기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해 1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해운대'의 하지원-설경구, 또한 지난해 450만 관객 동원에 빛나는 영화 '7급 공무원'의 김하늘-강지환에 이어 이번 영화 '이끼'의 정재영-유선 커플의 시구시타 행사가 다시 한번 대박 영화의 붐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한편, 개봉 3주차를 맞아 경쟁작들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영화 '이끼'의 출연진 전원이 직접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며 거침없는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