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라가 영화 '걸파이브'에서 하차하고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의 신작 '써니'에 출연키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같은 영화에 캐스팅 됐던 한예린에게 네티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화 '써니'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40대 중년이 된 여성들이 고교시절 7공주였던 친구들을 찾아 나서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현재와 과거를 보여주는 휴먼 드라마. 
     

  • ▲ 남보라 ⓒ 뉴데일리
    ▲ 남보라 ⓒ 뉴데일리

    극중 7공주 중 한 명을 맡은 남보라는 민효린, 심은경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최근 배우들과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 '써니'는 내달 크랭크인해 내년 초에 개봉할 예정으로 남보라는 ‘써니’ 출연을 위해 영화 ‘걸파이브’에서 하차했다. '걸파이브'의 촬영이 늦어지면서 출연 예정이었던 '써니' 스케줄에 지장을 주게 돼 부득이하게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보라의 하차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은 ‘걸파이브’에 함께 캐스팅됐던 한예린에게 쏠리고 있다. 영화 촬영이 늦어져 주연급 배우가 하차하자 다른 주연급 배우들의 근황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쏠린 것.

    특히, 한예린의 경우 과거 동급생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걸파이브’ 출연이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돼 왔다.

    ‘걸파이브’는 5명의 소녀들이 걸그룹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남보라 외에도 이주노, 고주연 등이 캐스팅 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