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아들에게, 형이 동생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근사한 남자로 살아가는 '인생 로드맵'이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것'은 몸의 성장처럼 시간이 지난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직장인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최고의 인생을 찾는 과정에서 '근사한 남자'는 완성되는 것이다.

  • ▲ ‘채정호 교수의 남자 수업’ ⓒ 뉴데일리
    ▲ ‘채정호 교수의 남자 수업’ ⓒ 뉴데일리

    그런 의미에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이와 아직 남자로 살아가는 것이 벅찬 이 땅의 수많은 수컷들에게 그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세상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줄 친절하고 경험이 풍부한 조언자이다.

    지은이는 가톨릭대학교 정신과 교수이자 서울성모병원 정신과 의사. ‘긍정성 연구회’의 대표를 맡는 등 ‘긍정성과 행복’을 정신건강에 실제적으로 연결하는 일을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

    지은이는 “근사한 남자로 살아가기 위한 자질을 갖추지 못한다면 삶을 이겨내지도 못하고 꿈을 성취하거나 무한경쟁시대의 갈등을 이겨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큰 소리로 격려한다. “남자로 살아가는 것이 '고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고통을 뛰어 넘으라”고.
    스마트비즈니스 펴냄, 232쪽, 1만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