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스페인이다.”남아공월드컵에서 독일의 6경기 승패를 모두 맞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어 파울(Paul)이 9일(한국시각) 독일의 오버하우젠 수족관에서 열린 결승전 예상에서 스페인의 승리를 점쳤다. 파울은 스페인과 네덜란드 국기가 그려진 상자가 내려오자마자 스페인 상자의 뚜껑을 열고 홍합을 꺼내 먹었다.또 독일과 우루과이의 3-4위전(11일 오전 3시30분) 예상에선 독일 상자에 있는 홍합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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