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스가 아르헨티나-브라질 축구를 망쳤다"?
유코피아닷컴은 4일 브라질과 아프헨티나의 4강행 좌절이 섹스 탓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유코피아닷컴은 “게임 초반부터 독일은 힘이 펄펄 났지만 반면 아르헨티나는 다리가 풀렸다”며 누가 봐도 아르헨티나는 헉헉대는 모습이 역력했다고 평했다.
3일 월드컵 8강전에서 독일은 소나기 골을 퍼부어 아르헨티나에 4-0 압승을 거뒀다.
유코피아는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세계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아르헨티나가 왜 이처럼 허무하게 당했을까”라고 반문하고 “팬들이 지적한 가장 큰 패인은 섹스”라고 주장했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개막 1주일을 앞두고 선수들의 섹스를 무제한 허용했다. 월드컵 참가국 중 처음으로 '프리 섹스'를 선언한 것. 유코피아는 “선수들의 사기를 올려준다며 섹스를 허용했지만 결과는 무참했다”고 평가했다. 독일과의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는 특히 수비선수들이 다리가 풀려 독일 공격진을 놓치기 일쑤였다는 것. 개인기는 독일에 앞섰지만 지난 밤 과도한 성행위 탓인지 헉헉 댔다며 이는 브라질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유코피아는 “브라질도 아르헨티나가 섹스를 허용하자 뒤를 따랐다”며 “남미의 두 최강팀은 아내와 여자 친구들을 데리고 남아공에 입성, 체력이 뚝 떨어지게 됐다. 섹스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축구를 망쳤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