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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오랜 연인이었던 주아민과 결별해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줬던 가수 MC몽이 자신의 '결별 심정'을 담은 노랫말을 쓴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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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MC몽 미니홈피
MC몽은 24일 발매 예정인 힙합 프로젝트 앨범 '블루브랜드' 2집 Part2의 타이틀곡 작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곡에 MC몽의 최근 감정상태가 이입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는 것.
실제로 MC몽이 작사한 '죽을만큼아파서'는 "너 못 보면 내가 진짜 죽을 거 같아" "너의 집 앞에서 네 시간째 찢어지는 내 맘 넌 모른 채" "웃고 있니 행복하니 모든 추억과 날 버린 채" 같은 가사로, 가슴 절절한 결별의 아픔을 노래하고 있다.
MC몽은 지난달에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경주행 버스에 올라타 노래 대결을 벌이던 중 이별의 아픔을 담은 이지(izi)의 '응급실'을 불러 멤버들의 놀림을 받은 바 있다.
한편 MC몽의 한 측근은 "당시 이 곡은 MC몽이 주아민과 헤어지기 전에 만들어진 곡"이라며 "결별의 심정을 담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