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전용사를 구박하는 한국의 보통사람들, 內戰을 부른다!  
     애국자에겐 적대감과 경멸감. 군대와 검찰과 국정원이 이런 亡國바이러스에 오염되면 한국은 북한정권이 주도하는 赤化통일의 길로 접어들든지, 內戰상태를 맞게 될 것이다.  
     
     오늘 조선일보에 난 아래 두 기사는 한국사회에서 赤化(적화)시계가 계속 돌아가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보통사람들 사이에서조차 6·25 참전용사를 핍박하고 애국자를 욕하는 분위기가 일반화되고 있다. 애국활동에 대한 거부감과 반역활동에 대한 눈치보기가 청와대, 국회, 경찰, 선관위에까지 퍼지고 있다. 군대와 검찰과 국정원이 이런 亡國바이러스에 오염되면 한국은 북한정권이 주도하는 赤化통일의 길로 접어들든지, 內戰(내전)상태를 맞게 될 것이다.
     
     內戰이 일어나면 從北族(종북족)이 섬멸되든지 북한정권의 개입으로 애국인사들이 떼죽음당한 뒤 赤化될 것이다. 어느 쪽이든 엄청난 피를 보게 될 것이다. 지금은 총을 잡고 싸우는 內戰은 아니지만 말로(때로는 화염병, 몽둥이, 私製대포 등장) 싸우는 內戰상태이다. 정치와 언론이 지금처럼 행동하면 말로 하는 內戰은 총으로 하는 內戰으로 악화될 것이다. 이런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현직 대통령이다.
     
     李明博 대통령의 사기적인 中道실용 노선은 彼我(피아) 및 善惡(선악) 구분을 포기함으로써 애국을 비하하고 반역을 美化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되었다. 反국가-反헌법적 從北族을 끝장내라는 역사적 召命(소명)을 받아 취임하였고, 그럴 수 있는 힘을 갖고도 용기 부족으로 그 세력을 오히려 키워준 李 대통령이다. 그가 남은 임기중 '한국사회의 赤化사태'를 해결하지 않으면 2차대전을 부른 영국의 챔벌레인과 같은 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 국가로서 생존하려면 천안함 爆沈(폭침)이 북한 소행임을 믿지 않는 1000만 명의 成人인구를 100만 명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 민주주의를 빙자하여 대한민국을 깽판꾼, 건달, 반역자, 거짓말쟁이, 위선자들의 天國으로 만든 정치와 언론이 죽지 않으면 한국이 죽을 것이다. 그들이 한국을 內戰으로 몰아가고 있다.
     
     
     *조선일보 기사 인용
     
     <전인호씨가 받은 훈장은, 휴전 직전인 1953년 6월 하순, 강원도 양구 비석고지전투에서 3중의 적 기관총 진지를 박살 내 고지탈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전공(戰功)을 인정받은 훈장이었다. 태극무공훈장은 5등급의 무공훈장 중에서 최고 훈장이다. 6·25전쟁 기간 중 이 훈장을 받은 군인은 장군 등을 통틀어 60여명에 불과하다. 최씨는 "2~3년 전 한 행사장에 갔다가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으면 저런 훈장을 받았겠느냐'고 수군거리는 걸 들었다"며 "그 뒤로는 평소엔 훈장을 달고 다니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전쟁이 60년 전 일이라지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의 희생은 인정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지난 18일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국기(國旗) 제조업체인 동영산업의 최인태(65) 회장이 깊은 한숨을 쉬었다.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시상식과장을 지낸 그는 4월부터 지난 주까지 사비(私費)를 털어 '6·25 60주년 기념 유엔군 참전현황 자료전'을 열었다.
     
     그런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전시를 비난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역사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친미(親美)적인 행사를 진행하는가?" "이런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전시회는 당장 중단하라." 후송되는 북한군 포로 사진을 보고 "왜 잔인한 사진들을 걸어놨느냐"는 등 일부 시민들의 시비가 끊이질 않았다.
     
     점잖은 차림의 40대 신사 한 명이 다가와선 "6·25전쟁에 미군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어찌 됐건 우리나라는 통일이 되지 않았겠느냐"며 훈계조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머리를 빡빡 깎은 한 청년이 "왜 이딴 전시회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소리를 지르더니 "참 딱하시네요"라며 비웃고 간 일도 있었다. 급기야 지난 15일에는 시청역 천장에 걸어 놓은 사단기 50점을 누군가 모두 떼 가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건지 짐작할 만한 일도 있었다. 한 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견학을 요청하니, 담당 교사는 귀찮다는 듯이 "얼마 전에 4·19 행사도 있었는데 왜 또 이런 걸 하느냐"고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