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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케이크 언제 줄거에요?"
배우 최지우가 현재 군 복무 중인 남자친구 이진욱에게 깜찍한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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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최지우는 자신의 36번째 생일을 맞아 리포터와 팬들이 축하 이벤트를 열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는데 "군대에 계신 그 분께도 자축메시지를 보내달라"는 리포터의 요청에 "제 생일 케이크 언제 주실 건가요?"라는 애교 섞인 영상메시지를 보냈다.
최지우는 "생각만 해도 좋을 거 같다"는 리포터의 말에 "나쁘지는 않다"고 이진욱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MBC 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지우가 6살 연상임에도 불구, 현재까지 연예계 대표적 잉꼬커플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