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매체가 10일 단독 보도한 '비-전지현 열애설'에 대해 비와 전지현의 소속사 모두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놔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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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의 한 측근은 10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절대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며 열애설 보도가 나간 것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이 커플악세서리를 착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 무근'임을 강조한 이 측근은 "드라마 출연 문제를 논하기 위해 만남을 가진 적은 있으나 이성적인 관계로 만난 것은 아니"라면서 "어떤 지인이 이같은 제보를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뭔가를 단단히 오해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의 '연인'으로 지목된 비 역시 측근을 통해 관련 보도가 사실과 전혀 다름을 강조했다.

    소속사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해당 매체가 거론한 '커플 악세서리'는 비가 가족과 함께 낀 반지"라며 "절대 사랑의 징표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 ▲아이파크를 출입한 것은 전지현이 아닌 다른 지인을 만나러 간 것이며 ▲재력가 유력인사의 소개로 만났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