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보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곽현화의 은밀한 개인 소장용 노출 사진들이 인터넷상에 떠돌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곽현화의 소속사 측은 "곽현화가 예전에 찍은 스타화보 사진들과 개인적으로 소장키 위해 간직하고 있던 다량의 사진들이 P2P 사이트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스타화보는 유료 서비스 되고 있는 이미지라 이처럼 사진들이 마구잡이로 유포되면 저작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초 유포자는 물론 정확한 유출 경위를 찾기 위해 수사 의뢰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곽현화는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며 외모에 대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버린 대표적인 개그우먼으로 통한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들은 곽현화가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촬영한 것들로 비교적 노출 수위가 높아 자신의 미니홈피에 비공개 사진으로 게재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