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축구가 다시 한번 ‘할복’을 했다.
    지난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선제득점에 성공하고도 2골이나 자책골을 기록해 역전해한 일본은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다시 자책골 행진을 이어갔다.
    일본은 4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스타드 투르비옹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다나카 툴리오(나고야)의 자책골 등으로 0-2로 완패했다.
    다나카는 잉글랜드전에 이어 두 번째 자책골을 기록했다.
    한편 프랑스는 5일 벌어진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졸전을 거듭해 0대1로 패배, 자존심을 구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