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가 2일 치러진 지방선거 개표가 8%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범야권 단일후보인 민주당 송영길 후보에 대한 패배를 인정하고 선거사무실을 떠났다.
    안 후보는 이날 밤 11시께 인천시당 관계자와 지지자 100여명이 모인 선거사무실을 찾아 "각 개표소별로 취합한 결과 1∼2%포인트 차이가 아니라 더 많이 뒤진 걸로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