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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세 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기록했다.
김태균은 2일 일본 지바현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타율도 0.300을 기록, 지난달 26일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3할대로 올라섰다.
1회말 1사 1루에 타석에 선 김태균은 요미우리 선발 투수 디키 곤잘레스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렸다.
5회말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태균은 7회 요미우리의 세 번째 투수 가네토 노리히토의 5구째 몸쪽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안타로 연결했다.
롯데는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8-1로 크게 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