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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미소금융재단은 인천시와 함께 남구 주안8동 삼원빌딩 2층 소상공인지원센터 내에 임시 '인천지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미소금융재단은 오는 7월 준공하는 인천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기 전까지 임시 지점에서 개인신용 7등급 이하 저신용 영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대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민들의 소액대출 수요를 신속히 충족시키기 위해 지원요건과 대출절차를 크게 개선할 것"이라며 "이로써 영세 자영업자들이 미소금융의 도움으로 새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미소금융재단은 지난 17일 2000만원 이하 소규모 창업자금의 자기자본 비율 요건을 현재 50%에서 30%로 낮추는 등 지원요건 및 대출절차 개선을 발표하고 요건을 대폭 완화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