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연인 노홍철과는 친구로 잘 지내"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과의 인터뷰에서 "전 연인 노홍철과는 친구로 잘 지내고 있다"며 "서로 바빠서 힘들 겨를도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 ▲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노홍철과 장윤정. ⓒ 연합뉴스
    ▲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노홍철과 장윤정. ⓒ 연합뉴스

    장윤정은 이날 방송에서 주사 바늘자국이 선명한 자신의 팔을 드러내보이며 "5월은 가정의 달이 아닌 행사의 달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사람들은 내가 돈을 엄청 잘 버는 줄로 알고 있지만 사실 작은 건물 한채도 없다"고 밝혀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지난해 5월 노홍철과 '연인 관계'를 선언한 이후 연예계 공식 커플로서 알콩달콩한 사랑을 가꿔왔던 이들은 올 3월 결별 사실을 밝히며 교제 10개월 만에 남남으로 갈라서는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로 만남이 뜸해지면서 '성격차이'가 수면위로 드러나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