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왕자' 이승환이 정규 10집 발매 기념으로 대규모 '돌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승환의 소속사 측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멜론 악스홀에서 '돌발 콘서트 2010'을 열 계획"이라면서 "이번 공연은 물 세례와 축포 등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한정판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 2006년 9집 ‘환타스틱’이후 4년 만에 발매되는 이승환의 신보는 이달 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선 공개된 이승환의 10집 앨범 재킷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승환의 얼굴을 캐릭터화 한 이 재킷은 실제로 이승환의 얼굴 모양을 본 따 만든 부조 작품을 촬영하고 이 사진을 이용해 만들어 만화 같은 느낌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 부조는 이승환이 직접 구입한 제품으로 이승환의 동심을 엿볼 수 있게 하는 동시에 희귀성까지 두루 갖춘 작품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