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박주영(25. AS모나코)은 2010남아공월드컵을 통해 떠오를 보석같은 존재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14일 ‘월드컵 보석(World Cup gems)’ 제하의 기사에서 박주영을 남아공월드컵을 빛낼 8명의 스타 중 한 명으로 꼽았다.

  • ▲ 박주영 ⓒ 연합뉴스
    ▲ 박주영 ⓒ 연합뉴스

    스카이스포츠는 기사에서 각 조 별로 1명씩 예비스타를 선정하면서 B조 박주영에 대해 “번개같은 속도와 훌륭한 드리블 능력을 갖췄고 프리킥 전문가(dead-ball specialist)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리그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14골을 올린 네네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활약상을 소개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박주영과 함께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 발터 비르사(슬로베니아), 데데 아예우(가나), 우치다 아쓰토(일본), 지암파올로 파지니(이탈리아), 제르비뉴(코트디부아르), 알렉시스 산체스(칠레) 등을 ‘8명의 보석’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