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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자칭 진보세력의 최대 公約數: 거짓말 選手(선수)
김정일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은 대한민국을 절대로 사랑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으면 김정일을 미워할 수 없다.
남북한엔 진보를 자칭하는 세력이 있다. 김정일 정권, 노무현-김대중 세력, 민주당-민노당, 그리고 從北(종북)-利敵(이적)단체들이 ‘진보’를 자처한다. 이들이 추구하는 ‘진보’는 같지 않다. 김정일 정권은 대한민국 赤化를 역사의 진보라고 본다. 남한의 자칭 진보세력 중에서 赤化, 즉 공산화를 공개적 목표로 삼고 활동하는 조직은 극소수이다. 그렇다고 이들이 대한민국(헌법,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정체성) 수호 세력은 아니다. 일부는 대한민국과 김정일 사이에서 중립을 취하려 한다. 일부는 대한민국과 북한정권 사이에서 북측으로 傾斜되어 있다. 자칭 진보세력중 대한민국적 가치, 즉 헌법정신, 국가정체성, 反共자유민주주의를 존중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
따라서 남북한 자칭 진보세력의 최대 公約數(공약수)는 ‘대한민국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쟁중인 나라가 아니라면, 즉 敵(적)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조국을 존중하지 않는 행위에 대하여도 관용을 베풀 여지가 있다. 대한민국은 휴전하에서 북한정권을 상대로 이념대결과 무장대결을 계속하고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민은 대한민국의 敵에 대하여 반드시 적개심을 가져야 공동체를 지킬 수 있다.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은 북한정권에 대한 적개심을 前提로 한다. 김정일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은 대한민국을 절대로 사랑할 수 없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지 않으면 김정일을 미워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敵’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은 국민 자격이 없다. 하물며 국회의원, 대통령 등 선출직에 뽑힐 자격이 있겠는가? 한국의 자칭 진보세력 중 ‘김정일을 미워하지 않는 이들’은 公職(공직)을 맡아선 안 된다.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는 人間愛, 진실, 正義, 자유이다.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부정하는 자칭 진보세력의 공통점은 이 네 가지 가치를 무시한다는 점이다.
1. 자칭 진보세력은 人間愛가 없다. 그래서 탈북자들을 경멸하고, 북한동포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냉담하다. 人權말살자 김정일에 대한 義奮心(의분심)이 생기지 않는다. 중대한 人格 결함이다. 2, 자칭 진보세력은 진실을 존중하지 않는다. 목적을 위하여 거짓말을 예사로 한다. 거짓말을 하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다. 거짓말이 들통 나도 사과하지 않고 변명과 억지만 늘어놓는다.
3. 자칭 진보세력은 正義를 모른다. 진정한 정의는 인간애와 진실에 기초하여야 한다. 국민국가(민주국가)에서 正義는 法治로 객관화된다. 민주국가에선 법을 지키는 이가 정의로운 사람이고 법을 어기는 사람은 不義한 자이다. 자칭 진보세력은 인간애와 진실을 모르므로 법을 어기는 데 대하여 부끄럼이 없다. 그러면서 正義라는 말을 즐겨 쓴다. 정의는 진실 위에서만 설 수 있는 것인데, 그들은 正義 위에 진실을 세우려다가 거짓말의 탑을 쌓아 올린다.
4. 자칭 진보세력은 자유를 무서워하고 憎惡(증오)한다. 자유는 인간애, 진실, 正義가 통하는 사회에서만 보장된다. 法治의 존재 이유는 인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함이다. 자칭 진보세력이 요구하는 자유는 자유를 파괴하는 자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자유이다. 즉, 깽판과 선동의 자유를 누리겠다는 이야기이다.
이상의 4개 항이 한국에서 진보를 자칭하는 세력의 생태적 공통점이다. 이런 네 가지 조건이 합쳐지면 인간은 狂信(광신)상태로 빠져든다. 無識(무식)하면서 오만하고, 진실 앞에서 억지를 부린다. 법을 자주 어기고 예의가 없다. 열등감과 증오심의 덩어리이면서 입만 벌이면 正義, 민주, 개혁을 외친다.
대한민국에선 이런 패륜적 집단을 견제, 응징, 敎化(교화)하려는 세력보다는 이들을 감싸고, 이들과 손잡고, 이들을 이용하려는 세력이 더 강하다. 이들을 약화시켜야 할 정치인과 언론인들이 이들의 억지와 선동에 무대를 제공한다. 이들을 응징하여 선량한 시민들을 보호하여야 할 법원은 이들에게 유독 우호적이다. 그러니 본인들도 조심하지 않고 자신 있게, 때로는 자랑스럽게, 보람을 느끼면서 깽판을 치는 것이다. 고마움도, 부끄럼도 모르는 인간들이 得勢(득세)하는 사회가 되었다.
한국에선 시간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광신적 거짓 선동 세력이 건전한 한국인들의 정신까지 망가뜨릴 것인가, 그렇게 하기 전에 건전한 국민들이 행동하여 이들을 정치적으로 약화, 매장시킬 것인가? 다가오는 지방선거도 그런 싸움의 한 마당이다.
절대로 찍지 말아야 할 후보는 이런 인물들이다.
1. 利敵(이적) 행위자
2. 부패분자
3. 선동가
4. 법과 예의를 무시하려는 경향의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