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한명숙 캠프는 골프 동호회 캠프다.”
    정두언 한나라당 지방선거기획위원장이 9일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의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를 정조준했다.
    정 의원은 한명숙 후보에 대해 “무상골프를 치고, 무상 골프샵에 가고, 무상 골프빌리지에서 한달 가까이 지낸 무상 후보”라고 공격했다.
    정 의원은 또 “선대위원장으로 있는 이해찬 전 총리가 골프총리이고 선대위원장인 허성관 전 장관은 장관 시절 안상영 부산시장 영결식에도 안가고 골프 친 전력이 있다”고 소개하며 “한명숙 후보의 대변인 임종석 전 의원도 골프광이니 한마디로 골프 동호회 캠프”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최근 실시한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 결과 '전면 무상급식'에 35.3%가 공감한다고 응답했고 한나라당의 점진적 확대와 무상보육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61.4%에 이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