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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종(서울대 사범대 교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 안병직 ㈔시대정신 이사장 등 보수인사 10여 명이 6일 오전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모여 `조전혁 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교사의 교원단체 가입현황은 `학부모의 알권리로 마땅히 공개돼야 한다"며 "이 문제를 선두에서 제기해 고초를 겪는 조전혁 의원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이재교, 이헌 변호사 등 10여 명의 변호사가 조 의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거나 돕기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며, 법원이 조 의원에게 부담하도록 한 강제이행금도 합법적인 범위에서 모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책위는 13일 오후 7시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 교육살리기' 문화콘서트를 열고 명단공개의 정당성을 알리는 한편 조 의원 돕기 모금운동도 전개키로 했다.(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