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에프엑스(f(x))가 첫 번째 미니앨범 '누 예삐오(NU ABO)'의 타이틀 곡 '누 예삐오(NU ABO)'를 선공개했다.

    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누 예삐오'는 영어 NEW와 비슷한 발음을 지닌 영문철자 NU에 혈액형 'ABO'를 합쳐 소리 나는 대로 발음한 신조어다.

    이 곡은 리버스 비트(Reverse Beat) 장르 댄스 곡으로, 에프엑스만의 강한 자기세계와 독특한 관점, 성격, 취향 등이 두루 담겨 새로운 세대의 이야기를 에프엑스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누 예삐오'는 보아의 '잇 유 업(Eat you up)'을 만든 작곡가 토마스 트롤슨(Thomas Troelsen), 샤이니의 '줄리엣'을 만든 컷 파더(Cutfather), 유영진 등 국내외 유명 작곡·작사가들이 다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4일 정식으로 미니앨범 '누 예삐오'를 발매하는 에프엑스는 오는 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누 예삐오(NU ABO)'의 첫 무대를 갖는다.

    미니앨범 '누 예삐오'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 ▲Mr. Boogie ▲아이스크림 ▲ME+U ▲Surprise Party ▲Sorry(Dear. Daddy) 등 총 6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