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교육국민연합의 서울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작업이 분수령을 넘었다. 바른교육연합은 “단일화 참여 후보와의 협약서 체결이 예정대로 마감됐다”며 “권영준, 김경회, 김성동, 김호성, 이경복, 이상진, 이원희 후보 등 총 7명의 후보가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김영숙, 남승희 후보를 제외한 거의 모든 후보가 바른교육국민연합의 서울지역 후보단일화에 참여한 셈이다.
     
    바른교육국민연합은 서울 지역의 경우, 오는 5월 6일 여론조사 50% 및, 999 명으로 이루어진 선출인단에 의한 투표 50%를 적용하여 후보단일화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또한 서울 뿐 아니라, 경기, 인천, 부산, 대구 지역에서도 5월 초순 중에 바른교육국민연합이 주도하는 ‘反전교조 교육개혁’을 위한 범보수 교육감 후보 단일화 작업이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