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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개봉한 해양 다큐멘터리 '오션스'가 개봉 당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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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다큐멘터리 '오션스' ⓒ 뉴데일리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션스'는 2,466,530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1위를 기록해 해양 블록버스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영화 '오션스'는 4년간의 촬영 기간, 전세계 5대양 54여 곳에 달하는 방대한 로케이션으로 2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신비로운 세계를 선 보이며,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는 해양과 그 곳에서 살아가는 수 많은 해양 생물들의 경이로운 이야기들을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또한, 기존의 자연 다큐멘터리와 차별화 되는 혁신적인 영상과 해양 생물들의 다이나믹한 여정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긴 이 영화는 장대한 스케일과 바다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며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1월 일본에서 처음 공개된 '오션스'는 개봉 첫 주 '아바타'에 이어 5주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총 200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돌파했고, 뒤이어 개봉 된 프랑스에서는 총 관객 스코어가 280만 명을 넘는 선전을 기한 바 있다.
지금껏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바다로의 여행을 떠날 채비를 마친 '오션스'는 7월 22일, 한국에서 또 한번 해양 블록버스터의 신화를 이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