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BS 예능프로 '스타킹'에 출연, 명품 뒷태를 공개하며 일명 '엉짱(엉덩이 짱)교수'로 등극한 박지은 교수에게 레이싱모델 구지성(사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울예술전문학교에서 모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구지성은 교내 교수 인기투표에서 작곡가 유영석에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학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특히 가수 데프콘의 타이틀곡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의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해 레이싱 모델계에서도 손꼽히는 팔방미인으로 통한다.

    구지성은 "레이싱모델을 바라보는 사회적 선입견을 깨기 위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들에게 살아있는 강의를 전하고자 더욱더 필드에서 활동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지성은 얼마전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고 연기자로의 변신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